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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review42

[양재 컨벤션 식사 후기] 양재 KW 컨벤션 하객 입장 식사 후기 오늘은 지인이 결혼을 한다고 해서 양재 KW 컨벤션 센터를 갔어요. 양재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은 너무 편리했어요. 주차도 바로 앞에 할 수도 있고 따로 뒤에 더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편해 보이더라구요. 요새 지인들의 결혼식에 가보면 컨벤션 센터 한 곳에서 한 타이밍에 한 커플만 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곳도 그런 곳인 것 같더라구요. 들어가면 입구가 넓게 되어 있어요. 왼쪽을 보시면 예식홀이 4층이라 되어 있지요? 참고로 3층은 음식을 먹는 곳이에요. 오늘의 메인 포인트는 음식 후기이므로 식은 생략할게요. 식권을 받으신 후에 3층으로 내려가시면 식당 입구에서 식권을 받아주셔요. 그 곳에 식권을 내시고 들어가시면 인원에 따라 자리를 안내 해주셔요. 보통 결혼식을 가면 모르는 분들과 .. 2020. 6. 15.
[팔당 맛집] 상큼시큼한 국수가 일품인 팔당 초계국수 팔당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반납하러 가는 길에 초계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딱 저녁 시간과 맞춰져 있어서 주차장과 자전거 거치대가 많이 차있었어요. 나혼자산다, 맛있는 녀석들 등 방송을 엄청 많이 탄 곳이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주차장과 거치대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 곳은 유명한 맛집이라 주말에 가면 대기를 해야 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번호를 적으시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자리가 워낙 넓고 회전율이 좋은 곳이라 대기는 그렇게 길게 하지 않아도 되어요. 저희는 토요일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대기를 10분도 안 했던 것 같아요. 들어가서 본 메뉴판이에요. 원래는 칼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얼큰해물칼국수를 먹을까 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난 후라 목이 말라.. 2020. 6. 7.
[여의도 맛집] 50층 전망 맛집, 브런치 맛집인 세상의 모든 아침 오늘은 여의도 맛집인 세상의 모든 아침을 방문했어요. 전경련 회관의 50층에 위치한 곳으로 고층에서의 전망이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여의도를 가게 되어 가기로 했지요! 그런데 사진의 대기 의자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 곳은 유명한 만큼 대기 시간이 약간 있는 편이에요. 주말엔 예약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명단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놓고 조금 기다리다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꿀팁이 있어요! 주말의 경우 런치를 먹으려면 브레이크 타임이 14시 30분에 시작되기 때문에 14시 20분 안에 입장을 해야 런치를 먹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13시 30분 정도 쯤에 가셔서 명단에 이름을 적으시면 먼저 들어가셨던 분들이 식사를 다 하시고 나올.. 2020. 6. 1.
[삼성역 햄버거] 삼성역 가성비 햄버거 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오늘은 삼성역 햄버거 맛집 크라이 치즈 버거를 갔어요. 처음 이 곳을 알게 된 게 2년 전 정도인데, 그 때는 정말 신세계다 라면서 먹었는데, 이제는 하도 먹다보니 익숙해진 곳이에요. 이 곳에서 햄버거를 먹다보니, 햄버거에 대한 맛의 기준이 높아져서 맥날과 롯데리아는 쳐다도 보지 않게 되었어요. 이 곳은 삼성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우측과 같이 간판이 있고,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계단을 내려가시면 매장과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날이 좋을 때에는 야외에서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매장 안이에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꽉 차있어요. 코로나의 영향이 있기도 하고, 이 날은 비가 왔기에 점심시간 치고는 평소보다 사람이 적은 정도 같아 보여요. 주문을 하시면, 종이컵을 주.. 2020. 5. 25.
[양재역 이자카야] 분위기 있는 양재역 이자카야, 하츠코이 오랜만에 양재역에서 반가운 친구들을 만났어요! 밥을 먹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할 곳을 찾다가 하츠코이를 발견해서 들어갔어요. 겉에서 봤을 때 사실 가격이 좀 있어 보여서 다른 데로 갈까 하다가 양재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깔끔할 것 같아서 이 곳으로 들어갔어요. 시간이 좀 지나니까 앞의 창문을 옆으로 밀어 테라스 느낌이 나게 하더라구요. 여름에 가면 시원시원하고 좋을 것 같았어요. 들어가보니 화요도 판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반가운 마음에 맛난 화요를 먹고 싶었지만 내일 출근을 해야해서 맥주 한잔씩만 마시기로 했어요. 안에 벚꽃 장식이 너무 예뻤어요. 요새 좀 큰 이자카야를 가면 많이들 있지만 벚꽃 장식은 언제 봐도 예쁜 것 같아요. 하츠코이는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입구에서 봤을 때보다 .. 2020. 5. 21.
[의정부 양식]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가격만큼 맛도 있다! 매드포갈릭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중화가정을 간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번에는 매드포갈릭을 방문하였어요! https://nomadbehappy.tistory.com/11 [의정부 중식]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서 푸짐하게! 중화가정 신세계 백화점 9층에서 영화를 보고 저녁 먹을 곳을 찾다 중화가정을 발견했어요! 요새 얼큰한 짬뽕에 꽂혀서 들른 곳이에요.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 nomadbehappy.tistory.com 가보니 사람이 꽤나 있더라구요. 입구에서 인원을 말씀하시면 자리로 안내해주세요. KT 멤버십이 있으면 20% 할인이 있다고 해요. 그런데 계산할 때 물어보니 매드포갈릭 할인 쿠폰 등과는 중복이 안 된다고 하네요... 그냥 매드포 갈릭 앱에서 쿠폰을 받아 할인을 .. 2020. 5. 17.
[광화문 샐러드] 광화문 건강한 샐러드 맛집! 힐사이드 테이블 광화문 쪽에 있는 힐사이드 테이블을 다녀왔어요. 샐러드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인데 이 날은 건강한 걸 먹고 싶어서 이 곳으로 갔어요. 의자가 2개나 있는 걸 보니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인가봐요? 저는 주말 저녁에 갔는데 자리가 넉넉했어요. 아마 코로나 영향일 수도 있겠죠... 내부 모습이에요. 딱딱한 의자 테이블이 가운데 있고, 구석 쪽은 푹신한 소파 자리가 몇개씩 있어요. 앉아서 메뉴판을 보았어요. VOL.5라고 써져 있는 걸 보니 5번 정도 대대적 메뉴 변경을 했었나 봐요. 그만큼 변화를 준다는 뜻으로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어요. 모든 메뉴를 포장/배달 해준다고 하네요. 중간에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이 들어왔다는 소리가 들렸던 것 같긴 해요.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샐러드를 배달해서 드실 수도 있겠다 싶.. 2020. 5. 12.
[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 마을 간식으로 먹는 떡꼬치! 풍년쌀농산 북촌한옥마을을 놀러갔어요! 올라가는 길목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봤더니 옛날 느낌이 흠씬 나는 풍년쌀농산이 있었어요. 간판을 보면 80,90년대 분식집 같죠? 밖에서 시켜먹어도 되고, 안쪽에 자리도 있더라구요. 주 메뉴는 쌀떡꼬치와 어묵튀김꼬치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쌀떡꼬치와 어묵튀김꼬치를 시켰어요. 정말 좋은 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쌀떡꼬치가 1,000원이라니 옛날로 돌아온 것 같죠? 가격이 낮아서 현금을 내야 할 것 같지만, 다행히 2,000원 이상은 카드로 받아주신다고 해요! 주문을 하면 바로 기름에 넣어서 살짝 튀겨서 주셔요. 아주머니들께서 깔끔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매울까봐 음료수랑 캔맥주도 팔고 계시는군요. 쌀떡꼬치는 여타 쌀떡꼬치와 비슷한 맛인데, 어.. 2020. 5. 12.
[가로수길 맛집] 신사역 가로수길 가성비 초밥집 은행골 나름 유명한 은행골이 가로수길에 있어 방문했어요. 간판은 올드하지만 맛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로 많은 연예인 분들이 왔다 가신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저 벽 뿐만 아니라 가게 전체에 사진이 있더라구요. 새하얀 벽보다 저렇게 많은 사진들이 있으니 보기도 좋고 맛집 느낌이 나더라구요. 은행골의 밥이 잘 풀어지는 이유에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저는 밥이 너무 풀어지게 쥐어 주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강을 붓처럼 이용해서 간장을 바르는 것은 정말 너무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생강의 향이 조금 배어들어 더 맛있기도 하고, 밥이 풀어지는 것도 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밥을 기다리면서 맥주 한잔을 마셨어요. 맥주잔이 꽤나 오래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 정도면 8,90년대에 나..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