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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맛집2

양평 두물머리 맛집, 장어로 힐링했던 감나무집 추석 연휴 때 잠깐 바깥 바람을 쐐고 싶어서 양평 두물머리 쪽 맛집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감나무집이라는 곳인데 어머니께서 친구분을 통해 알게 되신 곳으로 장어가 맛있고, 강변 뷰가 예쁜 곳이에요. 정약용 생가 쪽으로 해서 가다보면 좁은 길이 나오더라구요. 예약이 안 된다고 해서 점심 시간을 살짝 넘긴 2시 좀 넘어서 도착하였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이 없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주차장이 꽤나 넓었어요. 정말 널찍해 보이지요? 다만 요런 좋은 자리는 꽉 차있었어요.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꽤나 많이 와있더라구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서 기다렸어요. 무슨 닭 모양도 있더라구요. 진짜 닭인줄... 장어 구이를 주로 하는 곳이다 보니 연기가 나올텐데 .. 2020. 10. 4.
[팔당 맛집] 상큼시큼한 국수가 일품인 팔당 초계국수 팔당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반납하러 가는 길에 초계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딱 저녁 시간과 맞춰져 있어서 주차장과 자전거 거치대가 많이 차있었어요. 나혼자산다, 맛있는 녀석들 등 방송을 엄청 많이 탄 곳이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주차장과 거치대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 곳은 유명한 맛집이라 주말에 가면 대기를 해야 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번호를 적으시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자리가 워낙 넓고 회전율이 좋은 곳이라 대기는 그렇게 길게 하지 않아도 되어요. 저희는 토요일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대기를 10분도 안 했던 것 같아요. 들어가서 본 메뉴판이에요. 원래는 칼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얼큰해물칼국수를 먹을까 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난 후라 목이 말라.. 202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