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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맛집2

[군자역 이이요] 일본식 덮밥 맛집 & 하이볼 명가 이이요 군자역 쪽으로 온 김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덮밥 맛집 이이요를 다녀왔어요. 근처를 가자마자 웨이팅이 많이 있는 걸 보고 이이요가 저기구나 싶었어요... 군자역 이이요는 예약이 없기 때문에 오픈할 때 가거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웨이팅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주의할 점은 이름을 부를 때 자리에 없으면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니 자리를 꼭 지키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왼편에 하이볼명가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 하이볼 명가가 맞아요! 세팅이 끝나고 자리로 안내해주셨는데 찬과 메뉴판 등은 미리 세팅되어 있더라구요. 가게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시끌벅적한 편이에요. 사람들이 좁은 간격으로 꽉 차있다 보니 이야기를 해야할 때에는 목소리를 살짝 높여야 해요. 공간이 넓은 곳이 아니기에 방문에 적당한 인원은 2명.. 2020. 5. 3.
[군자역 텐동] 아늑한 분위기의 군자역 텐동 맛집! 텐동한 친한 형이랑 군자역 텐동집을 갔어요. 이 곳은 군자역에서 만날 때마다 가끔씩 가는 단골집이에요. 군자역 골목길에 있는 숨은 맛집으로 예약이 안 되는데도 갈 때마다 사람이 거의 차있는 곳이에요. 주차 동네 맛집답게 따로 주차할 곳은 없어요. 따라서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오시거나, 역이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공간 11개 정도의 좌석이 좁게 있고, 그 앞에서 튀김을 해주는데 뭔가 그 좁음에서 아늑함이 느껴져요.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같은...? 커다란 솥에 튀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름이 아주 깨끗해 보여서 보는 맛도 있더라구요. 물, 반찬, 수저는 앞에서 본인이 직접 가져 가야 했어요. 다만, 옆의 다른 일행 분들의 공간을 조금 침범해야 가져올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그..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