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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데이트2

[어린이대공원 데이트 코스] 서울 어린이대공원 데이트 코스 추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다녀왔어요. 이 곳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에서 정문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5호선 아차산역에서 후문으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두 방향 모두 주차장이 있고, 어느 쪽으로 가나 상관은 없습니다. 보통 어린이대공원을 구경하고 밥을 먹을텐데 밥을 먹을 장소에 따라 들어가는 방향을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건대쪽 번화가에서 밥을 먹겠다 하면, 아차산역 후문으로 입장 아차산쪽 숨은 맛집에서 밥을 먹겠다 하면, 어린이대공원역 정문으로 입장 참고로, 안이 넓기 때문에 먹을 것을 주변에서 사가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안에도 매점이 있고, 먹을 것이 많지만 그래도 피크닉 기분을 내려면 밖에서 사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우리가 갔던 어린이 대공원역 쪽에는 서브웨이, 맥날, .. 2020. 5. 3.
[파주] 오붓한 분위기의 자유로 자동차 극장 영화를 보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아직 극장에 가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차 극장을 찾아보다 파주 자유로 자동차 극장을 발견해 방문하였어요. 가격 차 1대당 2만원이에요. 사실상 운전석, 조수석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단 점을 고려하면 인당 1만원으로 보면 되겠어요. 입구로 들어가면서 왼쪽 매표소에서 어떤 영화를 볼지 이야기하고, 바로 계산을 하고 들어가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매표소에서 주는 표에 주파수가 쓰여져 있는데 여기에서 영화 사운드가 들려요. 이 날은 1917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잘못 보고 와서 서치 아웃을 봤어요... 공간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아주 넓은 대지에서 차 댈 곳을 지정해주셔요. 스크린은 양쪽으로 화면이 나오는 것이라, 저쪽 뒤편에서는 다른 영화를 상영해요..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