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햄버거] 삼성역 가성비 햄버거 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오늘은 삼성역 햄버거 맛집 크라이 치즈 버거를 갔어요.

 

처음 이 곳을 알게 된 게 2년 전 정도인데, 그 때는 정말 신세계다 라면서 먹었는데, 이제는 하도 먹다보니 익숙해진 곳이에요. 

 

이 곳에서 햄버거를 먹다보니, 햄버거에 대한 맛의 기준이 높아져서 맥날과 롯데리아는 쳐다도 보지 않게 되었어요.  

 

 

이 곳은 삼성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우측과 같이 간판이 있고,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삼성역 크라이 치즈 버거 입구

 

 

계단을 내려가시면 매장과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날이 좋을 때에는 야외에서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삼성역 크라이 치즈 버거 입구

 

 

매장 안이에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꽉 차있어요. 

 

코로나의 영향이 있기도 하고, 이 날은 비가 왔기에 점심시간 치고는 평소보다 사람이 적은 정도 같아 보여요. 

 

사람이 꽉 찼던 삼성역 크라이 치즈버거

 

 

주문을 하시면, 종이컵을 주는데 그 곳에 원하시는 음료를 따르시고 케찹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케찹은 아래와 같이 조그만 종이컵에 펌프를 누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위생적인 방법으로 보여서 좋았어요.

 

 

 

펌프를 쭈욱 눌러서 케찹을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후추를 케찹에 넣어봤어요.

 

후추가 있다고 더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크라이 치즈 버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케찹

 

 

콜라, 닥터페퍼, 환타 같은 것 외에도 레몬 에이드, 아이스티, 체이 에이드가 있었어요. 

 

탄산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곳은 음료가 무한리필이에요!

 

삼성역 크라이 치즈버거 마실 것은 셀프

 

 

주문을 하실 때 꿀팁이 있다면 양파를 구워서 넣어달라고 할 수 있다는 거에요.

 

아무래도 생양파는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 그런 분들은 양파를 구워달라고 하거나 빼달라고 미리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는 더블치즈버거 세트에요. 

 

속이 꽉 차있는게 아주 맛있어 보이지요?

 

삼성역 크라이 치즈버거

 

 

저야 익숙해져서 이제는 잘 모르겠는데 처음 드신 분들은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감자튀김도 그냥 감자튀김이 있고, 치즈감자튀김이 있어요.

 

저는 그냥 감자튀김을 훨씬 좋아해서 그냥 감자튀김을 먹는데 치즈감자튀김만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총평

 

어떤 미국에 살다 오신 분의 블로그를 보니 이 곳이 미국의 인앤아웃 버거만큼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맛은 정말 보장할 수 있는 곳이에요.

 

버거 안의 야채 같은 내용물들도 신선하구요. 

 

가장 좋은 것은 이 정도 퀄리티에 가격이 엄청 싸다는 것이에요. 

 

기본 버거인 크라이치즈버거는 3,200원, 더블치즈버거는 4,400원이고 세트로는 각각 6,000원, 7,200원이에요.

 

정말로 퀄리티 대비 가성비가 괜찮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고, 왠만하면 점심시간은 피해서 오시는 걸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삼성역 부근에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12시~1시는 보통 사람들이 엄청 많은 편이기 때문이에요.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21:00부터는 테이크 아웃만 운영)

 

 

Tel) 02-566-6244

 

 

https://place.map.kakao.com/586363951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