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review42 단언컨대, 올해의 베스트 수제버거 압구정 다운타우너 안녕하세요 노매드입니다! 그동안 바뻐서 2달 정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다시 글을 써서 어색하네요... 마치 한동안 펩시를 마시다가 다시 제로콜라로 돌아온 것 같은 어색함...??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 방문한 곳은 압구정 다운타우너에요! 압구정 다운타우너는 친한 형과 결혼 반지를 잠깐 보러 압구정 갤러리아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마주한 맛집이에요. 북촌 한옥 마을을 갔을 때 안국역 다운타우너를 가려다 웨이팅이 좀 있어서 포기했더랬는데 잘됐다 싶었어요!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행복할 다운타우너 메뉴에요. 메뉴판이 영어로 큼지막하게 되어 있어 미국 느낌이 나서 좋다고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같이 갔던 형이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다고 별로라고 해서 가만히 있었어요. 압구정 다운타.. 2020. 10. 4. [전주 한정식]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전주 한정식 맛집, 궁 부모님이 전주에서 한식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이번 주말에 전주 한정식 맛집을 찾아 가기로 했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만큼 전주에서 좀 괜찮은 한정식을 가려고 찾아보다가 가기로 한 곳이 바로 궁이에요. 전주 한정식 맛집인 궁은 주차장이 꽤나 넓은 편이었어요. 사진에 나와 있는 부분은 만차라고 되어 있는데 저 쪽 말고도 다른 쪽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전주 한식집인 궁의 특징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는 거에요. 가격이 있는 만큼 건물 외관도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정원사분이 정원 관리를 하고 계셨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당일 예약을 하고 갔는데 마침 한자리가 있어서 냉큼 했어요. 왜 굳이 예약을 해야 싶기도 했는데 공간을 널찍널찍하게 써서 많은 손님을 받지는 못.. 2020. 8. 18. [서촌 맛집] 파스타 먹으러 두번, 세번 가고 싶은 서촌 맛집 밍고네 식탁 이번 주는 서촌을 놀러가기로 했어요. 그러다 찾은 이번의 서촌 맛집은 밍고네 식탁이에요! 놀다 보니 대부분 맛집들이 브레이크 타임이 되어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밍고네 식탁은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어요. 입구에 어떤 요리들을 하는지 귀엽게 적어놓았네요. 이탈리안 음식을 만드는 곳이고, 파스타가 정말로 맛있어요! 밍고네 식탁의 분위기는 살짝 옛날 유럽 분위기였어요. 지나치지 않고 적당하게 꾸며놓은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지나친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있으면 밥을 먹는데 불편하더라구요. 식기류와 플레이트가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네요. 플레이트가 맨들맨들한게 되게 예뻤어요. 서촌 밍고네 식탁에서는 물이 아니라 어떤 차를 주시더라구요. 담백하.. 2020. 8. 10. [의정부 맛집] 팬스테이크와 리조또를 강추하는 의정부 굿갓 레스토랑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맛집을 갔어요! 바로 의정부에 있는 굿갓레스토랑이에요. 굿갓레스토랑은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한 곳이에요. 굿갓레스토랑은 번화가에서 아주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가는 길에 사람이 막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토마토 소스 통 화분이 느낌 있게 꾸며져 있는 모습이 기분 좋았어요. 굿갓레스토랑은 대기 시스템이 저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갔던 날은 대기할 필요가 없었는데 사람이 많은 날에는 저것을 통해 대기를 하나 보더라구요. 제가 굿갓레스토랑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웰치스를 구비해 놓고 있다는 것 때문이에요. 심지어 3가지 맛이 있어요! 물론 포도맛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만, 웰치스를 3가지 맛이나.. 2020. 8. 4. [중곡역 맛집] 감자 옹심이 맛집, 봉평 옹심이 칼국수 저번 주에 중곡역 주변에 있는 옹심이 칼국수 집을 다녀왔어요. 옹심이라는게 뭔지 몰랐는데 옹심이란 감자를 갈아서 새알처럼 만든 것이라고 해요. 봉평 옹심이 칼국수는 중곡 제일시장 들어가기 전 입구에 위치해 있어요. 화려한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니는 편이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시장에 위치한 맛집에서 깔끔하게 한그릇 먹고 싶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옹심이+메밀 칼국수, 메밀 칼국수, 옹심이만 시킬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저는 사실 칼국수를 엄청 좋아하지만, 옹심이 맛집이라고 하니 옹심이랑 칼국수가 함께 있는 옹심이 메밀 칼국수를 시켰어요. 가격은 7,000원으로 적당한 편이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열무김치, 생채, 배추김치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배추김치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맛있어서 리필해서 더 먹었.. 2020. 7. 22. [공릉 맛집] 태릉입구서 발견한 역대급 오믈렛 맛집 에그머니 오늘은 오믈렛 맛집인 공릉 맛집 에그머니를 방문했어요. 에그머니는 제가 여태까지 갔던 음식점 중 가격, 맛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던 역대급 음식점이에요! 이제 에그머니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에그머니는 인터넷 검색을 했을 때 노원 맛집, 공릉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태릉입구역 바로 앞에 있는 태릉입구 맛집이에요. 태릉입구역 1번 출구서 조금만 걸어오면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었던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 사실 방송을 탔던 음식점이 좋았던 경우는 별로 없었어서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고 에그머니로 들어갔어요. 에그머니는 정말로 구석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뭔가 다른 맛집이나 카페에 동떨어져서 위치한 것이 살짝 외로워 보였어요... 사람들이 오려면 입소문을 타야 할.. 2020. 7. 21. [성수동 피자] 깔끔한 피자와 꾸덕한 파스타가 맛난 다로베 지난 주는 서울숲을 놀러 갔다가 성수동에 있는 피자 맛집 다로베를 방문했어요. 요새 다들 성수동, 성수동 하길래 얼마나 핫한지 몰랐는데 저녁시간 되니 음식점마다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다로베에서 피자를 꼭 먹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얼마든 기다리겠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다로베는 문이 2개에요. 사진의 문은 입구가 아니고 출구만 가능한 곳이에요. 문 쪽에 차를 2대 주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사진의 장소가 다로베의 진짜 입구에요. 웨이팅 의자에 사람들이 꽉 차있죠? 다로베에 와서 첫번째로 좋았던 점은 웨이팅 장소가 잘 준비되어 있었단 거에요. 비가 와도 맞지 않게 밖에 웨이팅 공간이 준비 되어 있더라구요! 일단, 다로베를 방문하시면 문을 열고 들어가시지 말고 바로 키오스크.. 2020. 7. 13. [성신여대 맛집] 불맛 가득한 이베리코 목살 맛집 그릴 1492 오랜만에 간 성신여대 쪽에서 고기 맛집을 찾다가 그릴 1492를 발견했어요. 그릴 1492는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해요. 그에 맞게 스페인 국기로 간판이 꾸며져 있네요. 가게 입구가 트렌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첫인상이 좋았어요. 황금 간판에 흑돼지구이 전문점이라고 쓰여져 있어요. 뭔가 정말 전문점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무심코 지나치실 수도 있는 곳이에요.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오른쪽 아래를 보니 고기를 다루는 곳 같은 장소가 있더라구요. 직접 고기를 관리하는 곳인걸 보니 고기 맛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더라구요. 저희는 좀 일찍 가서 그런지 빈 자리가 조금씩 있더라구요. 깔끔하고 넉넉하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2층까지 이어져 있는 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대학가.. 2020. 6. 22. [분당 돼지갈비 맛집] 고급진 돼지갈비 맛집 분당 서현궁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분당 돼지갈비 맛집인 서현궁을 갔어요. 처음 가보는 곳인데 분당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인지 차들이 많이 와있더라구요. 장헌회관이라는 큰 건물에 다른 식당과 함께 있는 것 같았어요. 서현궁은 1층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은 굉장히 넓게 되어 있고, 발렛 파킹도 해주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다만, 발렛비는 현금 2,000원이니 미리 현금을 준비해가시면 좋아요. 고급진 분위기에 맞게 예약을 미리 받고 있더라구요. 가려놓았지만 예약현황이 꽉 차있었어요. 그래도 오늘 저희가 간 시간에는 자리가 좀 남아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대기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술도 잘 준비되어 있네요. 여기서 따로 와인 같은 걸 드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신가봐요. 들어가면 저.. 2020. 6.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