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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review21

[남양주 카페] 늦게까지 운영하는 기막힌 야경뷰, 오로라베이커리 이번 주 주말은 갑자기 밤에 카페 나들이를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남양주에 있는 오로라베이커리를 갔어요. 오로라 베이커리는 한강 바로 옆에 있어서 한강 뷰가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밤 늦게까지 운영을 하는 카페라는 점이 가장 좋은 곳이에요. 주차할 공간은 꽤나 많은 편이에요. 오로라베이커리는두번째 방문인데 항상 주차할 공간은 넉넉했던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주차 공간이 큰 자갈들로 되어 있어서 차에 좋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라고 되어 있죠? 예전에도 밤 늦게까지 하는 교외 카페를 찾은 적이 있었는데 은근히 찾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오로라베이커리는 2시까지 하니까 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금토일에만 2시까지고.. 2020. 7. 7.
[성신여대 카페] 온실형 식물 카페 숑디 인 오하라 성신여대에 놀러가서 카페를 찾다가 숑디 인 오하라를 갔어요. 저는 식물이 있는 한옥이나 널찍한 카페를 선호하는 편인데 숑디 인 오하라는 식물이 많이 있는 곳이라서 갔어요. 도로변에 뜬금없이 이런 골목길이 있는데 주변과 다른 그 분위기에 더 이끌렸어요. 더 쭈욱 들어가 보았어요.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각도가 나오네요. 들어가보면 중앙에 정원이 크게 꾸며져 있고, 그곳을 둘러싸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천장에 채광이 잘 되어서 밝은 느낌이에요. 낮인데도 전구에 불을 밝혀두셨네요. 전체적인 건물 분위기는 한옥으로 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이 곳은 3명 이상만 앉을 수 있는 자리에요. 자리가 많이 있는 카페는 아니라서 일부러 이런 식으로 배분.. 2020. 6. 23.
[성북동 카페] 맛있는 빵이 인상적인 성북동 빵공장 오늘은 평창동을 놀러가서 큰 주택들도 구경하고 길상사도 잠시 방문했어요.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더워서 카페를 찾다가 성북동 빵공장을 방문 했어요. 성북동 빵공장은 하트시그널에도 나왔던 유명한 빵집 겸 카페에요. 그래서 그런지 가는 길에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저는 오후에 들어갔는데 사진은 나오면서 밤에 찍은 것이에요. 오후에는 차가 훨씬 많아서 주차요원 분들이 2분이나 안내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성북동 빵공장은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주차 요원 분들도 계시니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실 것 같아요. 이 날은 날이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바로 옆에 있는 성북동면옥집으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성북동 빵공장 입구는 살짝 촌스럽게 생겼죠? 요새는 카페들도 빵을 다양하게 만들어 팔고 해서 빵.. 2020. 6. 21.
[공릉 카페] 공리단길 샐러드 맛집 카페 라라브레드 오늘은 공리단길에서 유명한 라라브레드를 갔어요. 무슨무슨 길이 많이 생기면서 공릉 쪽에도 공리단길이란 게 생겼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라라브레드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으로 무려 4층에 테라스까지 가지고 있는 큰 카페에요.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답게 입구에 브런치 메뉴들이 나와 있어요. 사람이 많이 오니까 줄을 서서 기다릴 때 잠깐 보라고 해놓은 것 같아요. 1층은 주문 하는 곳과 빵을 가져가는 곳이에요. 2층은 브런치를 받아가는 곳과 자리가 있어요. 3층, 4층은 온전히 테이블만 있어요. 브런치 카페인데 빵도 왠만한 빵집만큼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빵 수준도 꽤나 괜찮아 보이죠? 저희는 빵을 2개 고르고, 브런치도 2개 골랐어요. 레몬과 자몽이 들어 있는 물이 있어요. 마시면서 .. 2020. 6. 15.
[팔당역 카페] 역 바로 앞의 정원 힐링 카페 아벨 커피 팔당역 근처에서 카페를 찾다가 아벨 커피를 발견하였어요. 본래 어디 놀러가서 역 근처의 음식점이나 카페는 항상 별로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런 편견을 깰 정도로 괜찮은 카페였어요. 밖에서 봤을 때에는 abc 초콜렛 같이 생겼지요? 주차장도 꽤나 넓어서 1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거 같더구요. 밖에서 봤을 때에는 조명 덕분에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가까이서 본 야경 사진이에요. 벽돌 컬러와 하얀색 조명의 매칭 덕분에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야경 얘기는 그만 하고, 들어가 볼까요? 문이 아주 예쁘게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좋더라구요. 안에서 바라본 문이에요. 무거울 것 같은데 그렇게 무거운 느낌없이 밀면 열리더라구요. 케익을 판매하고 있기도 해요. 그보다는 빵들이 더 잘 팔리는 것 같더라구요. 빵의 종류도.. 2020. 6. 7.
[팔당역 카페] 역대급 한옥 카페, 남양주 고당 고당은 팔당역서 두물머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발견한 카페에요. 자전거 도로에서 바로 빠져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자전거는 거치대는 총 10개 정도 있는 것 같고, 주차장은 넓게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들어가는 길부터 너무 예쁘게 되어 있어요. 처음 딱 들어가면 한옥은 왼편에 보이는 게 전부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큰 오산이었어요. 고당은 한옥이 여러 채가 있는 꽤나 큰 카페였어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가시면 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파라솔로 되어 있는 야외 자리도 있었는데 한옥 자리보다는 인기가 없었어요. 역시 한옥 카페를 왔으니 한옥에서 커피를 마시는게 낫죠! 이 곳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 2020. 6. 7.
[가평 카페] 기가 막힌 리버뷰 & 루프탑 카페 리버레인 오늘은 가평 카페 한 곳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바로, 가평에 있는 리버레인이라는 카페인데요. 이 곳은 리버뷰가 정말로 너무나도 예쁜 카페에요. 우선 입구는 도로에서 이런 표시가 있는 곳에서 들어가시면 되요. 이런 길로 쫌만 들어오시면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길이 좁아서 운전하시기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그래도 주차요원님도 있으셔서 안내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주차장의 모습이에요. 좁지는 않은 편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는 걸 감안하면 살짝 빠듯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이 곳은 5층까지 있는 곳이에요. 5층 루프탑은 엘레베이터로만 올라갈 수 있고,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고 해요. 이 중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1층과 5층이에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우선은 주문을 하러 3층으로 갔.. 2020. 5. 25.
[북촌 한옥마을 카페] 정원과 루프탑이 아름다운 카페, 다온 오늘은 북촌 한옥마을을 놀러 갔어요. 밥을 먹기 전에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한옥마을에 온만큼 한옥 느낌이 나면서 루프탑도 있는 곳을 가고 싶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가고 있는데 딱 그런 느낌이 나는 곳이 있더라구요. 어울림 카페 다온이라는 곳이었어요! '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고주원, 김보미가 갔던 카페라고 하네요! 들어가는 길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요. 교외의 잘 꾸며진 카페에 온 기분이었어요. 물레방아까지 있네요~ 위에 조명이 이쁘게 달려 있어서 살짝 어두울 때 오면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메뉴를 보니 수제 차와 호박식혜가 눈에 띄네요! 호박식혜는 벌써 매진인 걸 보니 호박식혜가 유명한거 같아요. 수제청들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유자, 자몽, 레몬, 모과, 아로니아 등 다양한 것으로 수제청을 .. 2020. 5. 12.
[신사역] 신사역 가로수길 카페와 놀거리 모두! 숲숨 그레이 신사역 가로수길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찾던 도중에 숲숨 그레이를 발견하고 들어갔어요. 큰 빌딩 하나를 숲숨 그레이 혼자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 곳은 카페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시설들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에요. 1층 - 카페 2층 - 안마의자, 보드게임, 영화 3층 - 노래방, 오락실, 플스 4층 - 만화방 5층 - 바 어떤 서비스들을 이용할지 물어보셨는데 커피만 마시고 싶으시면 커피만 주문하시고, 다른 서비스들도 이용하고 싶으시면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용권은 평일: 6,000원/시간, 주말: 7,000원/시간이고, 이용권을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라고 해요. 보드게임, 안마의자, 오락실, 만화방 등 즐길거리가 다 모여 있어서 이용권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주위를 둘러..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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