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역 카페] 역 바로 앞의 정원 힐링 카페 아벨 커피

팔당역 근처에서 카페를 찾다가 아벨 커피를 발견하였어요. 

 

본래 어디 놀러가서 역 근처의 음식점이나 카페는 항상 별로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런 편견을 깰 정도로 괜찮은 카페였어요.

 

밖에서 봤을 때에는 abc 초콜렛 같이 생겼지요?

 

주차장도 꽤나 넓어서 1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거 같더구요. 

 

팔당역 아벨 커피

 

 

밖에서 봤을 때에는 조명 덕분에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밤에 본 팔당역 아벨 커피

 

 

가까이서 본 야경 사진이에요.

 

벽돌 컬러와 하얀색 조명의 매칭 덕분에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야경 얘기는 그만 하고, 들어가 볼까요?

 

문이 아주 예쁘게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 좋더라구요. 

 

아벨 커피 입구

 

 

안에서 바라본 문이에요. 

 

무거울 것 같은데 그렇게 무거운 느낌없이 밀면 열리더라구요. 

 

 

 

케익을 판매하고 있기도 해요. 

 

아벨 커피 케이크

 

 

그보다는 빵들이 더 잘 팔리는 것 같더라구요.

 

빵의 종류도 카페 치고는 꽤나 많이 있었어요. 

 

아벨 커피 빵

 

 

오레오 스콘이랑, 초코칩 녹차, 크렌베리 스콘은 벌써 다 팔려 있었어요. 

 

 

 

 

 

1층 자리도 꽤나 넓게 있었어요. 

 

큰 탁자도 있어서 소규모 모임이 오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계단 느낌이 고급스럽기도 하고 약간 유럽 동화 느낌이 나지 않나요?

 

카페 입구도 그렇고 약간 동화 속에 나오는 저택을 컨셉으로 하는 것 같아요. 

 

아벨 커피 위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 올라가면 좌석이 꽤 많이 비치되어 있어요. 

 

잘 이해는 안 되지만 그림도 비치가 되어 있네요!

 

아벨 커피 2층

 

 

푹신푹신한 소파 자리가 2군데 정도 있었는데 저희는 그 중 한 곳에 앉았어요. 

 

주문했던 것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라떼였어요. 

 

개인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 것을 좋아하고, 전체적으로 엷게 타져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점에서 아메리카노는 합격이었어요!

 

 

 

이 곳은 밖에 정원도 넓게 꾸며져 있어서 밖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기들을 데려오신 손님들이 애기들 뛰어 놀게 하시고 커피를 드시더라구요.

 

팔당 쪽에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오시기 좋겠네요. 

 

아이들을 데려가기 좋아 보였던 아벨 커피

 

 

밤이 되어서 나오면서 본 마당이에요.

 

정말로 평화롭지요?

 

팔당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주말에 잠깐 나와서 힐링하기 좋을 것 같아요. 

 

 

 

총평

 

아벨커피는 팔당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아주 가까운데 그 분위기는 교외 느낌이 제대로 나서 만족도가 좋은 편이에요. 

 

커피도 꽤나 괜찮게 하는 곳이구요. 

 

팔당역 근처에서 카페를 가고 싶다든지, 아기가 있어 넓은 야외 카페를 가고 싶다든지 하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곳이에요. 

 

실제로 제가 갔을 때에도 아이들 데리고 오신 분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명절 휴무)

 

 

Tel) 031-576-7201

 

 

https://place.map.kakao.com/26870181

아벨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