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카페] 공리단길 샐러드 맛집 카페 라라브레드

오늘은 공리단길에서 유명한 라라브레드를 갔어요. 

 

무슨무슨 길이 많이 생기면서 공릉 쪽에도 공리단길이란 게 생겼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라라브레드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으로 무려 4층에 테라스까지 가지고 있는 큰 카페에요. 

 

공릉역 카페 라라브레드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답게 입구에 브런치 메뉴들이 나와 있어요.

 

사람이 많이 오니까 줄을 서서 기다릴 때 잠깐 보라고 해놓은 것 같아요. 

 

공리단길 라라브레드 메뉴판

 

 

1층은 주문 하는 곳과 빵을 가져가는 곳이에요.

 

2층은 브런치를 받아가는 곳과 자리가 있어요.

 

3층, 4층은 온전히 테이블만 있어요. 

 

 

 

브런치 카페인데 빵도 왠만한 빵집만큼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빵 수준도 꽤나 괜찮아 보이죠? 

 

저희는 빵을 2개 고르고, 브런치도 2개 골랐어요. 

 

맛있는 빵이 많았던 공리단길 라라브레드

 

 

레몬과 자몽이 들어 있는 물이 있어요. 

 

마시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빨대는 비닐로 싸져있는 거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대로 밖에 노출이 되어 있었어요. 

 

라라브레드의 생명수

 

 

저희가 시킨 생크림 빵과 스콘이에요. 

 

왼쪽에 있는 생크림 빵을 많이들 시키시더라구요. 

 

빵 안에서부터 위에까지 생크림이 가득 있고 그 위에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는데 정말로 맛있었어요. 

 

내가 먹었던 라라브레드 빵

 

 

얼마나 보들보들하고 쫀쫀하게 잘 되어 있는지 동영상을 찍어 보았어요. 

 

저 빵은 정말로 너무 맛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 곳은 뭐니 뭐니해도 브런치 맛집이죠.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과 토마토 야채 그라탕이에요. 

 

아보카도 새우의 역습은 건강한 맛이에요. 

 

새우도 살짝 구워져 있어서 맛있었고, 아보카도도 맛이 있었어요. 

 

계란도 있어서 영양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맛있었던 라라브레드 브런치

 

 

 

 

 

하지만 제 입맛에는 토마토 그라탕이 훨씬 맛있었어요. 

 

워낙 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고 간이 적당히 잘 들어 있어서 아주 맛있더라구요. 

 

안에 가지와 구운 감자도 들어 있어서 양이 적당했어요. 

 

토마토 소스를 치즈와 함께 빵 위에 얹어 먹으니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음료는 엄청 맛있는 정도는 아니고 평균 정도는 하는 것 같았어요. 

 

 

라라브레드에서 본 공리단길

 

바깥 유리창으로 본 공리단길의 모습이에요. 

 

날이 더운데도 사람들이 꾸준히 계속 돌아다니더라구요.

 

멍하니 밖을 보니 주말에 제대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총평

 

제가 갔던 브런치 카페 중에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았어요. 

 

일단 브런치를 맛있게 잘 하는 편이고, 매장 자체도 깔끔하고 넓게 운영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브런치 말고 빵도 너무 맛이 있었어요. 

 

특히 제가 동영상을 찍었던 생크림 빵은 단 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맛이에요. 

 

제 생각에는 브런치를 한번 먹고, 커피와 빵을 디저트로 먹으면서 3~4시간을 있기에 좋은 곳 같아요. 

 

공리단길을 오시는 분들에게는 꼭 한번씩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운영시간

 

매일: 10:00~22:00

 

 

Tel) 1800-2790

 

 

https://place.map.kakao.com/872257394

라라브레드 공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