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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review

[코엑스 맛집] 드디어 방문한 코엑스 에그슬럿, 메뉴와 가격 공유!

by 노메드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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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엑스에서 제일 핫한 에그슬럿을 방문했어요!

 

이 곳은 한국 에그슬럿 1호점으로 오픈한지 1,2개월이 된거 같은데도 항상 줄이 있는 핫한 곳이에요.

 

평소에 코엑스 쪽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면 항상 줄이 서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신기하게 줄이 없어서 기회다 하고 들어갔어요! 

 

 

신기하게 줄이 없었던 코엑스 에그슬럿


에그슬럿의 위치는 삼성역에서 코엑스 쪽으로 가시는 방향으로 오시면 바로 왼편에 크게 자리하고 있으니 길을 잃으실 일은 없을 거에요!

 

다른 코엑스 맛집은 찾기 힘들 때가 있는데 에그슬럿은 그럴 일은 없어서 좋네요~

 

 

널찍널찍하게 앉았던 코엑스 에그슬럿

 

에그슬럿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널찍널찍하게 앉게 해두었더라구요.

 

 

사회적 거리두는 코엑스 에그슬럿

 

제 바로 옆 테이블에도 저런 표지판이 있었어요!

 

 

코엑스 에그슬럿 분위기

 

코엑스 에그슬럿은 살짝 벅적지끌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널찍해서 나름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었어요.

 

마치 핫한 카페에서 햄버거를 먹는 느낌?? 

 

 

귀여웠던 에그슬럿 진동벨

 

귀여웠던 에그슬럿의 진동벨....

 

한번 찍어봣어요!

 

 

코엑스 에그슬럿 메뉴

 

에그슬럿 메뉴에요!

 

잘나가는 시그니처 메뉴들에 형광펜이 쳐져있죠?

 

보통 저런 것들을 시키면 메뉴 선택에 실패하는 일이 없죠~

 

실제로는 어땠는지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코엑스 에그슬럿 메뉴, 다 먹어보고 싶다....

 

코엑스 에그슬럿은 친절하게 햄버거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도 다 찍어 놨더라구요!

 

그리고, 요 메뉴판은 뒷장을 다 영어로 해두어서 외국인들이 왔을 때에도 잘 주문할 수 있게 해두었어요.

 

 

100% 오렌지 착즙 코엑스 에그슬럿 오렌지 주스 (5,500원)

 

요 오렌지 주스는 일반적인 오렌지 주스가 아니에요.

 

카운터 쪽을 보시면 오렌지를 바로바로 착즙하는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오렌지를 직접 짜서 나온 100% 오렌지 주스에요!

 

5,500원은 조금 비싸지 않나 싶다가도 커피도 그 정도 가격은 하니까 봐주기로 했어요~

 

 

에그슬럿 오렌지주스, 그의 A컷

 

오렌지 주스의 양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에요.

 

그냥 딱 햄버거 하나랑 깔끔하게 먹을 정도였어요.

 

컵이 조금만 더 컸음 싶네요.

 

 

코엑스 에그슬럿, 제로콜라 대신 콜라라도... (2,500원)

 

코엑스 에그슬럿에는 제로콜라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제로콜라 대신 그냥 콜라를 시켰어요!

 

저 편에 같이 간 친구가 열심히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이네요~

 

 

사이드샐러드 (5,800원)

 

사이드샐러드는 그냥 시켜보았는데 딱히 특이할만한 점은 없었어요.

 

다음에 오면 이걸 시키느니 버거를 하나라도 더 먹어보는게 낫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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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에그슬럿 슬럿 (6,800원)

 

좀 전의 메뉴판에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로 형광펜이 쳐져 있던 슬럿이에요!

 

바게트 빵 3개, 포테이토 퓌레와 달걀을 수비드한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메뉴는 우선 바게트가 4개였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이런 메뉴를 시켜먹는 일행은 보통 2명 이상일건데, 2명이나 4명일 때는 개수가 살짝 애매하잖아요?

 

가성비가 별로인 것 같긴해도 이 메뉴는 한번쯤은 먹어도 좋겠다 싶은 메뉴에요!

 

왜냐??

 

 

코엑스 에그슬럿 슬럿

 

단순한 바게트 빵이긴 해도, 그 위에 올리브 오일을 미리 올려놓아서 담백한 맛이 있는데 그 위에 소스를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기 때문이에요.

 

다만, 소스 양 대비 바게트가 부족하니 바게트 양만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에그슬럿 한버거 하실래요?

 

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에그슬럿 햄버거에요!!

 

 

코엑스 에그슬럿 페어팩스, 치즈가 사르르.... (7,800원)

 

에그슬럿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페어팩스에요.

 

따뜻한 번 안에 스크램블 에그, 체다치즈, 마요 소스가 들어 있었어요.

 

단순한 스크램블 에그 버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 스크램블 에그를 적당히 요리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촉촉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거기에 치즈의 짠맛과 마요소스의 단맛으로 단짠단짠하니 한입 딱 물자마자 미소가 나왔어요!!

 

에그슬럿에 왔으면 요 페어팩스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

 

 

코엑스 에그슬럿, 베이컨 에그 앤 치즈 (8,800원)

 

요놈은 베이컨 에그 앤 치즈에요! 

 

아까 봤던 페어팩스보다 에그가 덜 들어 있긴 하지만 분명히 들어 있어요.

 

다만, 이걸 먹었던 친구에 따르면 베이컨이 살짝 질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에그의 식감, 소스의 단짠에서 나오는 맛의 바이브에 대해서는 저와 똑같이 생각했어요!

 

 

안 찍을 수 없었던 교양있는 그의 칼질

 

마지막 사진은 친구의 교양 있었던 칼질로 마무리 지었어요!

 

뭔가 미드의 한 장면에서 주인공이 저렇게 정갈하게 햄버거를 잘라먹는 장면을 본 것 같아서 인상깊었어요.

 

 

노메드 별점: ★★★★★ 

 

좋았던 점

 

1. 맛

 

에그슬럿은 햄버거 안에 고기 패티가 아닌 촉촉한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가서 더 건강한 느낌도 있고 맛도 색달랐어요!

 

2. 위치

 

에그슬럿은 역에서 코엑스로 가는 길목 바로 앞에 있어서 길을 잃을 일이 절대 없어요!

 

코엑스 맛집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이 길을 잃으시는 것을 고려하면 이 점은 굉장한 장점이 될 수 있어요. 

 

3. 100% 착즙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를 착즙하는 기계가 카운터 바로 앞에 있어서 믿음이 갔어요.

 

100% 착즙 주스이니 건강에도 더 좋겠다 싶었어요!

 

 

아쉬웠던 점

 

1. 사이드 메뉴

 

사이드 메뉴 중 슬럿은 한번쯤 먹어볼 정도로 괜찮다고는 생각했지만, 샐러드는 사실 그냥 그랬어요.

 

에그슬럿까지 와서 사이드 메뉴를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맛있는 햄버거를 하나라도 더 드시길 추천합니다!

 

2. 제로콜라  

 

햄버거는 역시 콜라 아니겠어요?

 

그리고 콜라는 역시 제로 콜라지요!

 

근데 코엑스 에그슬럿에는 제로콜라가 없었어요...

 

 

영업시간

 

매일 8:00~22:00

 

Tel) 070-7798-2611

 

※ 꿀팁!

해피오더, 쿠팡이츠 앱을 통해서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배달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배달주문 해보셔요!

 

 

https://place.map.kakao.com/886412477

 

에그슬럿 코엑스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1층 A101호 (삼성동 159)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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