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review

[을지로입구역 맛집] 인생 순대국밥 맛집 청와옥

by 노메드 2022. 9. 11.
반응형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 맛집 중에 하나던 을지로입구역 청와옥을 드디어 방문했다!!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을지로입구역 맛집으로 평일임에도 저녁시간 스타트할 때에는 웨이팅이 있었다.

 

 

웨이팅하면서 마실 것까지...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을지로입구역 쪽에 있는 청와옥은 웨이팅하면서 목마를 때 마시라고 물도 갖다놨다.

 

마시지는 않았지만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야외 메뉴판

 

을지로입구역 쪽에 있는 청와옥 야외 메뉴판이다.

 

이거 보면서 대략 뭐를 먹을지 고민하면 되겠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입구

 

대략 웨이팅을 20분 정도 하고 들어 갔던 듯 하다.

 

드디어 들어간다 청와옥!!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메뉴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메뉴이다.

 

개인적으로 가마솥밥을 너무 좋아해서 1,000원 정도 더 내는 건 문제가 아니었다.

 

아래 사진에도 있겠지만 편백정식은 양이 많은 편이라 2명이서 가면 순대국밥 1개 + 편백정식 1개 이런 식으로 시키면 될 것 같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메뉴

 

2명이서 가서 찹쌀순대라든지 수육은 고르지 않았는데 3,4명이서 가면 저런거 시켜놓고 술 마시기에도 너무 좋을 거 같았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이다.

 

깔끔하고 기본에 충실하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무채보다는 배추김치가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순대국밥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순대국밥이다.

 

깔끔하게 세팅되어서 나온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순대국밥. 깔끔한 맛이다

 

찐하고 끈적거리는 꾸덕한 맛이라기보다는 깔끔한 맛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뚝배기도 깨지고 그런 곳 없이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맛집이라고 하더라도 위생이나 관리가 약하면 다시는 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분점을 내는 증빙된 곳을 좋아한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솥밥

 

캬 곱다 고와...

 

솥밥은 정말 어딜 가도 맛있다...

 

밥만 먹고 남은 것들은 물 부어서 누룽지로 먹으면 속이 비워지는 느낌이다.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편백정식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편백정식이다.

 

편백정식 세트라고 하면 편백정식만 나온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국밥도 같이 나온다.

 

그래서 2명이 오면 1명은 국밥세트, 1명은 편백정식 세트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체불명의 편백정식 소스

 

정체불명의 소스이다.

 

편백정식과 찍어먹으라고 줬는데 고추장과 들기름(?)이었던거 같다.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음...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 식후음료

 

을지로입구역 청와옥은 이런 게 좋았다.

 

입구에서 웨이팅하면서 마시라고 물을 세팅해두었고, 식후에 마시라고 음료도 무료로 있었다.

 

딸기주스, 망고주스, 커피 이렇게 있다.

 

물론 주스들은 꽤나 달아서 마시면 살이 훅 찔거 같긴 했다.

 

 

노메드 별점: ★★★★

 

을지로입구역 맛집 청와옥의 컨셉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싸게 적당한 가격에 먹는 국밥을 깔끔하게 편백과 먹을 수 있는 '국밥의 고급화'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하이엔드급은 아니고 퇴근하고 직장동료랑 한잔 마시면서 먹거나 가족, 연인과 나와서 깔끔하게 국밥을 먹고 싶다 할 때 가기 좋은 곳인 것 같다.

 

국밥의 맛도 좋고 깔끔하게 운영이 되고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