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을 갔다 맛있게 먹은 경주어보를 소개한다.
여자친구가 생선을 좋아하는 관계로 가게 된 경주어보
황리단길 쪽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은 편이었지만 주차장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함
생선 잘할거 같은 맛집 분위기
잘은 안 보이지만 저기 왼편에서 직접 생선을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생선 잘 구울거 같은 느낌이 흠씬 난다.
경주어보 내부는 9,10개 팀 정도 앉을 자리 정도 있었던거 같다.
테이블이라든지 수저라든지 정감있는 느낌이 들었다.
경주어보에 와서 만족했던 것은 사실 생선 뿐만이 아니다.
또다른 점은 얼그레이 하이볼을 판매한다는 점이다!
요새 핫한거 같은데 한번도 마셔보지 못해서 아쉬워하던 중 잘 되었다 싶어 주문했다.
밑에 시럽(?) 같은 것이 있어 잘 저어 마시라고 스틱을 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마셨다.
경주어보는 세팅이라든지 반찬이라든지 가정적인 느낌으로 나온다.
집에서 먹는 담백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강추!!
하지만 생선은 집에서 먹는거보다 훨씬 맛있다는거
이 날의 best, 고등어!
겉바속촉 + 꼬소함이 정말 맛있다.
생선 비린내를 잡으라고 무심히 올려준 레몬 한조각이 포인트
임연수도 맛있다.
맛있긴 한데 고등어를 추천
그만큼 고등어가 정말 맛있다는거!
노메드 별점: ★★★★★
경주어보는 경주여행을 하면서 고기, 파스타 등 헤비하게 먹어서 한식으로 힐링하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함
집밥 느낌의 건강한 반찬에 바삭한 고등어, 그리고 하이볼 한잔
이렇게 먹고 나면 충분한 힐링을 할 수 있겠다.
Tel) 0507-1319-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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