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공매도 재개에 관한 생각

3월 공매도가 재개되기로 했고, 그에 대한 대응을 생각해보았다.

1. 공매도가 재개될 경우,

코스닥에서 규모가 작아 움직이기 쉬운 것 중 특히 실적이 못 받쳐주는 종목 위주로 공매도가 나올 것이다.

그리고 이를 미리 예측한 개인들은 자금을 2,3월 중으로 미리 뺄 것이다.

개인들이 코스피에서 확실한 우량기업들 위주로만 매수하는 거도 공매도를 미리 생각한 행동인 듯 하다.

다만, 미래 가치가 확실해 보이는 반도체, 2차 전지 관련주는 여기에 해당이 안된다.

개인적으로 리노공업 같은 애들은 일부 코스피 종목보다 안정성 및 전망이 훨씬 좋다고 본다.

※공매도 재개시 대응

1. 코스닥 하락에 베팅하여 인버스를 미리 매수
(컨트롤 가능한 금액으로, 타이밍 자신 있는 사람만)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76935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76935

‘개미의 이중 투자’…순매수하면서 인버스에도 베팅

2. 코스닥 알짜 기업도 분위기 따라 하락할 때 매수하도록 현금 확보 (반도체, 2차전지 주도섹터는 하락 안할 수도 있을 듯 하다...)

2. 공매도 금지가 연장될 경우,

최근 현정권 인기가 떨어져서 인기 좀 얻어보려고 시기를 더 늦출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동학개미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면서 공매도 연장할 확률이 20%는 된다고 본다.

이 경우, 얼마의 기간을 두고 연장될지는 모른다. 다만, 코스피 대비 상승이 약하던 코스닥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공매도 금지 연장시 대응

1. 반도체, 2차 전지의 주도 섹터는 계속 가지고 가서 상승장을 좀 더 즐기자.

2. 정부 발표 후 잠시 주가가 상승할 때 어중간한 주식을 다 정리하자. 공매도 영구 금지도 아니고, 레버리지를 쓸 정도로 평가절하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핵심은 어떤 시나리오로 흐르든 주도 섹터 (반도체, 2차 전지)는 가지고 가는 전략을 세워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