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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review

[공리단길 카페] 넓은 공간에 커피 맛도 평균이상인 카페 드 미셸

by 노메드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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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리단길 쪽을 또 놀러갔다가 카페 드 미셸을 다녀왔어요!

 

카페 드 미셸은 태릉입구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태릉입구 역에서 더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공리단길 카페로 소개드리는 이유는 공리단길에서 멀지도 않고, 공리단길을 찾으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카페 드 미셸, 공리단길 거리

 

공리단길에서 걸어서 8분거리이기 때문에 공리단길에서 밥을 먹고 태릉입구역에서 가까운 카페 드 미셸로 오시거나,

 

카페 드 미셸에서 커피를 마시고 공리단길로 가면서 맛집을 찾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태릉입구역 앞 카페 드 미셸 

 

카페 드 미셸은 이 근방에서는 가장 큰 카페이지 않을까 싶어요. 

 

태릉입구역 바로 앞에 있다보니 찾기 쉬우실 거에요.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어요!

 

 

카페 드 미셸

 

여름이 되다 보니 빙수 메뉴가 새로 나왔었나 봐요. 

 

저희는 빙수도 파는지 몰라서 빙수 주문을 못 했더랬죠... 

 

 

카페 드 미셸 빵

 

카페 드 미셸의 약속이래요!

 

요새 카페들은 왠만한 빵집보다 더 퀄리티 있게 해서 파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카페 드 미셸 직접 만드는 빵

 

1층 카운터 맞은편에 바로 빵을 만드는 곳이 있더라구요. 

 

어디서 공수해오는 것도 아니고 직접 만든 빵을 직접 판다고 하니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카페 드 미셸 케이크, 디테일한 당근 포인트

 

케이크 위에 당근이 조그맣게 올려져 있는 포인트 보이시나요? 

 

처음에 공리단길 쪽에서 카페를 찾아볼 때 카페 드 미셸은 그냥 큰 동네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 치고는 빵을 직접 만드는 것도 그렇고, 디테일적인 측면에서 기대 이상이더라구요.

 

 

카페 드 미셸 예쁘게 포장된 팡도르

 

카페 드 미셸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팡도르를 포장해놓았다는 것이었어요. 

 

되게 예쁘게 위생적으로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요새 같이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 잘 해놨다고 생각했어요. 

 

 

 

 

카페 드 미셸 다양한 빵 종류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카페 드 미셸 빵 시식

 

모든 빵은 아니고 한두개 메뉴는 시식을 하게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다만 제가 갔던 시간에는 시식할 빵이 남아 있지는 않았어요. 

 

 

카페 드 미셸 메뉴판

 

카페 드 미셸의 메뉴판이에요. 

 

잘 찍어보려고 했지만 이상하게 찍혔네요...

 

 

카페 드 미셸 한정메뉴

 

나름 에바치노라는 신메뉴도 있고 열심히 운영되고 있는 카페 같더라구요. 

 

저희는 에바치노 한잔을 시켰는데 맛은 조금 더 뒤에서 알려드릴게요! 

 

 

카페 드 미셸 통로

 

카페 드 미셸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2층이라 위로 올라가야 해요. 

 

역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치고는 뭔가 감성이 꽤나 있는 편이라 생각했어요. 

 

 

카페 드 미셸 자리

 

카페 드 미셸은 자리가 꽤나 넉넉한 편이에요. 

 

소파 자리도 이 곳 말고 더 있고, 곳곳에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창가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카페 드 미셸 공간

 

넓기 때문에 주중이나, 주말 오전에 와서 느긋하게 책을 읽거나 작업하기에 정말 좋아 보였어요. 

 

태릉입구, 공릉역 쪽에 살았더라면 자주 왔겠다 싶었어요. 

 

 

카페 드 미셸 고구마 빵

 

나름 블로그를 하다보니 예쁘게 찍는다고 찍어봤어요. 

 

커피는 정말로 역 앞의 큰 카페에서 기대했던 맛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한정메뉴라고 하는 에바치노도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고, 아메리카노도 산미나 쓴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하니 맛있었어요!

 

커피 맛이 기대보다 훨씬 맛있다 보니 아주 기분이 좋아졌어요. 

 

 

분해된 고구마 빵

 

저는 고구마 빵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고구마 빵은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고구마 빵은 살짝 딱딱하다 보니 먹기 좋게 조각조각 분해를 했어요! 

 

 

카페 드 미셸 화장실

 

카페 드 미셸의 숨겨진 장점은 화장실이 아주 깔끔하다는 거에요!

 

저야 큰 신경은 안 쓰는 부분이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알려드려요! 

 

 

좋았던 점

 

1. 생각보다 맛있었던 커피

 

보통 역 앞에 있는 큰 카페는 시간을 때우러, 쉬러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리고 그에 맞춰서 커피 맛도 그냥 그런 경우가 많은데 카페 드 미셸은 태릉입구역 바로 앞에 잇는 데도 커피 맛이 좋았어요! 

 

2. 다양한 빵 종류

 

요새 많은 카페들이 그렇지만 카페 드 미셸은 많은 종류의 빵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그 빵들을 직접 카페에서 굽는다는 게 좋아 보였어요. 

 

3. 넓은 장소와 깨끗한 화장실

 

공리단길 쪽에서 밥을 먹고, 카페 드 미셸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쉬다가 태릉입구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면 딱 맞는 코스가 나오게 되어요!

 

 

아쉬웠던 점 

 

1. 2층을 올라가야 한다는 점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굳이 아쉬웠던 점은 없었어요. 

 

다만, 카페 드 미셸의 아쉬웠던 점을 굳이 뽑는다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2층에만 있다는 것이에요.

 

엘레베이터가 있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1층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없었어요. 

 

 

영업시간

 

매일 10시 ~ 11시 30분 

 

 

Tel) 031-971-1100

 

 

https://place.map.kakao.com/990866386

 

카페드미셸

서울 노원구 화랑로 441 2층 (공릉동 670-25)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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