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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review

[성수동 카페] 이영자 달고나 밀크티, 카페 차 (ㅊa)

by 노메드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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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영자가 전참시에서 방문했던 성수동 카페 차를 방문했어요!

 

카페 차는 달고나 밀크티를 주력으로 하는 성수동 카페에요.

 

서울숲에서도 가까워서 서울숲에 가시는 분들도 자주 방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카페 차 메뉴

 

카페 차 메뉴에요. 

 

보시면 달고나를 위주로 한 밀크티, 커피 등이 주력인 것을 알 수 있어요. 

 

가장 잘 나가는 것도 달고나 아쌈 밀크티, 달고나 커페 같은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카페 차 달고나 스콘 (5,000원)

 

달고나 스콘은 카운터 바로 아래에 배치되어 있어요. 

 

색다른 조합이기는 하지만 달고나와 스콘이 잘 어울릴 건 같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서울숲 놀러가는 김에 하나 가져가 보기로 했어요!

 

 

 

 

카페 차 병 밀크티 (6,000원 / 10,000원)

 

카페 차에서는 밀크티를 예쁜 병에 넣어서도 파시더라구요!

 

서울숲 놀러갈 때 한잔 사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달고나 커피를 마시러 온 거니까 다음 기회에 사보기로 했어요.

 

 

카페차 달고나 아쌈 밀크티 & 달고나 커피

 

주문했던 커피가 나왔어요.

 

저렇게 나란히 두고 찍으니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이전에 갔던 광화문 펠트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모던함(?)이 비슷한 것 같아요. 

 

https://nomadbehappy.tistory.com/7?category=852212

 

[광화문 카페] 모던하고 깔끔한 커피 FELT(펠트)

광화문 FELT를 평일에 방문하였어요. FELT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로, 커피도 깔끔한 맛이 들어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가는 길 광화문역 3번 or 4번 출구에서 D타워로 들어��

nomadbehappy.tistory.com

 

 

카페 차 달고나 커피 (5,500원)

 

카페 차 달고나 커피에요. 

 

신기한게 메인인 달고나 아쌈 밀크티보다 500원이 더 비싸요. 

 

깔끔한 맛이어서 만족스럽게 마셨어요!

 

 

카페 차 달고나 아쌈 밀크티 (5,000원)

 

달고나 아쌈 밀크티에요. 

 

위에 달고나가 보이시죠?

 

생각보다 달고나가 부담스럽게 막 달지고 않고, 밀크티랑 잘 어울리는 맛이어서 좋았어요!

 

 

카페 차 컵홀더

 

요새는 이렇게 컵홀더로 종이컵을 주시는 곳이 많더라구요.

 

환경에는 안 좋을 것 같지만 편하긴 편한 거 같아요!

 

카페 차의 로고인 'ㅊa'가 마음에 들어서 한 장 찍어봤어요. 

 

 

달고나 스콘 (5,000원)

 

달고나 스콘이에요. 

 

서울숲에 가서 먹으려고 포장해 왔어요! 

 

스콘과 달고나의 조합은 그닥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나... 

 

꿀팁으로 카페 차는 서울숲하고도 가까워서 서울숲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카페 차에서 테이크 아웃 하셔서 가져가시는 것도 좋아 보여요. 

 

 

서울숲, 갑분참새

 

서울숲 테이블에서 달고나 스콘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참새가 날아왔어요!

 

카페차의 달고나 스콘이 엄청 먹고 싶었는지 날아갔다가 다시 오고, 또 날아갔다가 또 다시 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귀여운 참새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좋았던 점

 

1. 기대 이상의 조합

 

달고나와 밀크티의 조합이 생각보다 꽤나 괜찮았어요. 

 

매일마다 찾아먹을 맛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카페 차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날 정도의 맛이었어요. 

 

2. 깔끔한 분위기

 

카페 내부도 그렇고, 커피도 그렇고 모던한 느낌으로 깔끔한 게 참 좋았어요. 

 

사람이 없을 평일에 와서 한가하게 달고나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었어요. 

 

 

아쉬웠던 점 

 

1. 좁은 공간

 

아무래도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방문했던 카페이다 보니 사람이 많았어요. 

 

원래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닌데 사람이 많아서 왠만하면 주말에는 테이크 아웃을 해야 할 것 같아요. 

 

2. 디저트의 부족함

 

메인인 커피가 단 맛의 달고나 위주다 보니 디저트로는 담백한 맛이 끌렸어요. 

 

그런데 이 곳에서는 담백한 맛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리에 앉아서 디저트랑 커피랑 같이 드실 분들은 살짝 아쉬울 것 같아요. 

 

 

Tel) 02-53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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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2 1층 (성수동1가 6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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